까먹고 있었던 회고..
MAY
수학여행



기다리던 수학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 둘째날은 엄청 힘들었다. 활동 위주의 일정과 감히 내가 소화하기 힘들었던 등산까지..
걷는걸 제일 싫어했던 내가 한라산 거의 정상까지 등산했다. 힘들어도 야식은 먹어야해서 치킨을 먹었다 ( •̀ ω •́ )y



어릴 때 가족여행으로 가면 싫어했던 코스인, 우도였다. 땅콩이 유명하지만 땅콩을 안좋아하는 데다가 가면 할게 없어서 심심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 우도 여행은 달랐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이쁜 감성 카페도 다녀와서 좋았다. 마지막 사진은 검멀레 해변에서 찍은 사진인데 바다가 엄청 이뻤다 (. ❛ ᴗ ❛.)



셋째날에 봤던 펭귄들이랑 마지막 날에 갔던 스누피가든이다. 스누피가든은 그냥 스누피가 있는 정원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이쁜 곳이었어서 더 놀랐었다. 특히 찰리랑 우드스탁이 너무 귀여웠다 ㅎㅎ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있던 애기들도 귀여웠던 기억이 있다.
JULY
구미코

구미코라는 구미에서 열린 직업 박람회에 도우미로 다녀왔다. 경북에 있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이 모였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도우미로 갔었지만, 고등학생을 받아주는 곳도 꽤 있어서 직업 체험도 다양하게 하고 왔다.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건, 빙수를 만들어주던 곳이었던 것 같다. 관광고였던 거 같은데, 만들어주시는 빙수가 엄청 맛있었다 (╹ڡ╹ )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우리 학교에 관심있는 친구들도 많이 보였다.상품 보고 오는 애들이 더 많았던 거같기도..?
그리고 선배들이 개발한 작품이랑 학교 홍보 영상이 띄워진 것을 보면서 열심히 일했던 기억이 난다.
캡스톤 최종 발표


아찔했던 캡스톤 최종 발표가 7월에 있었다. 구미코 다녀온 바로 다음날이라 발표 준비도 얼마 못하고 피피티도 급하게 만들었다. 떨리는 한 손으로는 마이크를 잡고, 한 손으로는 외우지 못했던 대사를 보며 발표했다.
사실 욕심이 많았던 이번 캡스톤은 욕심부린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발표 후에도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마무리했다. 상만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목표는 이뤘다.
이번 캡스톤은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
상점 캠프 & 학생회 MT



상점캠프 때는 캘리포니아 비치, 황리단길을 다녀왔다. 더 다녀왔는데 기억나는게 이거밖에 없다..
3C 점수가 높았던 것도 있고, 학생회 임원이라 무조건 가야했던 것도 있다.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와서 좋았다. 첫번째 사진은 황리단길에서 산 레고 키링이다. 조그만한게 가격은 좀 있었지만 선물해줄 사람과 잘 어울린다 생각하여 구매했다.
학생회 MT 때는 먹었던 기억밖에 없다. 1박 2일이었는데, 펜션 내에 있는 풀장에서 물놀이 좀 하고 그 뒤로 계속 먹었다. 고기부터 시작해서 새벽에 과자도 먹고.. 애들이랑 얘기하는 것도 재밌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보상을 받은 느낌이었다.
4L
지난 회고에는 없었던 4L를 작성해보려 한다.
Like
- 바쁜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논 기억이 많아서 좋았다.
- 1학기 가장 큰 과제(캡스톤이었다.)를 무사히 마친 것이 좋았다.
Learned
- 협업을 위해서는 소통 이외에도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놀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배웠다.
- 백엔드 개발자가 코드만 잘 짠다고 되는 것이 아니었다.
- 학교를 위해 일하면 좋은 점이 많다는 걸 알았다.
Lacking
-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좀 더 공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 너무 신나게 논 나머지, 뭐가 중요한지를 잊어버린 것 같다.
- 뜬금없지만,, 내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
Longing
- Nest.js를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좋은 인프라, 창의적인 아이디어, 가독성이 좋은 코드 등 많은 점을 고려해 심의를 기울인 프로젝트를 완성해보고싶다.
- 앞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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